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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오피스텔 투자 가능한 지역 TOP 5카테고리 없음 2025. 4. 21. 07:32반응형
“요즘 금리도 높고 집값도 불안한데, 소액으로 안정적인 수익 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시작된 나의 첫 부동산 투자는 ‘1억 이하의 오피스텔 투자’였다. 처음엔 겁도 났지만, 직접 발로 뛰고 분석한 결과 ‘수익률 +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목차
1. 왜 1억 이하 오피스텔이 주목받는가?
2. 지역 선정 기준: 수익률만 보면 실패한다
3. 1억으로 투자 가능한 오피스텔 지역 TOP 5
3-1. 인천 송도 – 미래가치와 고정수요의 황금 조합
3-2. 대전 둔산동 – 공공기관과 직장인 임대수요
3-3. 수원 인계동 – 직주근접의 정석
3-4. 부산 서면 – 교통 중심지의 임대 인기 지역
3-5. 천안 두정동 – 대학가+산업단지의 고정 수요지
4. 실제 투자 사례 공유: 월세 55만원 실현한 이야기
5. 마무리: 성공적인 오피스텔 투자, 핵심은 '사람'
1. 왜 1억 이하 오피스텔이 주목받는가?
대출 규제가 심해지고,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현금 흐름’을 중시하게 되었다. 특히 직장인이나 초보 투자자들은 ‘소액으로 시작해 월세 수익을 꾸준히 확보하는 모델’을 찾고 있는데, 이 조건에 가장 잘 맞는 게 바로 "1억 이하 오피스텔 투자" 라고 볼 수 있다.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액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시작하려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2. 지역 선정 기준: 수익률만 보면 실패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익률이 높다’는 말에 속아 지방 외곽의 공실률 높은 지역에 투자해 낭패를 본다. 나는 3가지를 중심으로 지역을 추렸다:
① 고정적인 임대 수요 (직장인, 대학생, 상권 등)
② 실거래가 1억 이하 + 보증금/월세 비율 적절
③ 역세권 또는 도보 생활권에 인프라 집중
그 기준을 가지고 찾은 곳이 바로 아래 5곳이다.
3. 1억으로 투자 가능한 오피스텔 지역 TOP 5
‘1억 오피스텔 투자’가 가능한 지역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단, 단순히 매매가가 1억 이하인 것만 보지 말고, 임대 수요, 공실률, 교통 접근성, 미래가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는 내가 직접 조사하고 현장을 확인하며 정리한 추천 지역 TOP 5다.
3-1. 인천 송도 – 미래가치와 고정수요의 황금 조합
📍 추천 이유: 글로벌 캠퍼스, 바이오 클러스터, 외국계 기업 밀집 / GTX-B 개통 예정 송도는 ‘계획도시’로 지어진 만큼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외국인 수요도 높습니다. 1억 전후로 거래 가능한 오피스텔도 적지 않고, 특히 캠퍼스타운역 인근은 유동인구와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 2025년 기준 시세: 9,500만 ~ 1억 2천만 원
- 월세 시세: 보증금 1,000만 원 / 월 48~60만 원
- 투자 팁: 외국인 임차인을 고려한 풀옵션 구성은 필수
3-2. 대전 둔산동 – 공공기관과 직장인 임대수요
📍 추천 이유: 행정타운, 금융타운, 교육시설 밀집 / 직장인 단기임대 선호 둔산동은 대전의 중심 업무지구이다. 대전지방법원, 검찰청, 시청, 세무서 등이 몰려 있어 수요의 질이 안정적이며 공실이 적은 편이다. 근처에 갤러리아백화점과 대형 상권도 있어 생활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 2025년 기준 시세: 9,000만 ~ 1억 1천만 원
- 월세 시세: 보증금 500만 원 / 월 45~55만 원
- 투자 팁: 10년 내외 구축 준신축이 리모델링 대비 효율적
3-3. 수원 인계동 – 직주근접의 정석
📍 추천 이유: 수원시청·법원·대기업 사무소 밀집 / 배후 수요가 매우 넓음 인계동은 수원 내에서도 가장 실거주·투자 선호도가 높은 오피스 지역이다. 롯데몰, CGV, 음식점가 등이 도보권에 있고, 1호선 수원역과 가깝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 2025년 기준 시세: 8,500만 ~ 1억 원
- 월세 시세: 보증금 500~1,000만 원 / 월 40~50만 원
- 투자 팁: 회사원 수요가 높아 깔끔한 인테리어 유지가 중요
3-4. 부산 서면 – 교통 중심지의 임대 인기 지역
📍 추천 이유: 부산 최대 상권 + 교통 요지 / 유흥·쇼핑·오피스 수요 모두 존재 서면은 부산 1, 2호선 환승역 중심으로 부산 전역 어디든 접근이 가능하다. 상권이 살아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단기 월세 수익이 매우 좋으며, 임대 회전율도 빠르다.
다만, 특정 상가 밀집지역은 소음 이슈가 있으니 주거용 분리된 동을 추천한다.
- 2025년 기준 시세: 8,800만 ~ 1억 2천만 원
- 월세 시세: 보증금 1,000만 원 / 월 45~60만 원
- 투자 팁: 1.5룸 구조는 수요층이 더 넓고 공실에 강함
3-5. 천안 두정동 – 대학가+산업단지의 고정 수요지
📍 추천 이유: 단국대, 백석대, 호서대 인근 + 삼성SDI·현대 계열사 근무자 수요 두정동은 천안에서 ‘자취방 찾는 학생 + 직장인’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지역이다. 역과 가깝고 신도시형 배치로 주차,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 2025년 기준 시세: 7,500만 ~ 9,800만 원
- 월세 시세: 보증금 500만 원 / 월 45만 원 내외
- 투자 팁: 대학 수요 겨냥 시 인터넷/가전 옵션은 필수
이 다섯 지역은 소액으로도 투자 진입이 가능하면서 임대 수익이 꾸준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신축보다 준신축 또는 리모델링 가능 구축을 선호하면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4. 실제 투자 사례 공유: 월세 55만원 실현한 이야기
2022년 가을, 나는 첫 부동산 투자로 1억 오피스텔 투자에 도전했다. 당시 내 손에 쥔 예산은 1억 2천만 원. 전세를 끼고 갭투자 할까, 소형 아파트를 알아볼까 고민했지만, 공실과 관리의 어려움을 고려해 임대 수익이 안정적인 소형 오피스텔에 눈을 돌렸다.
여러 지역을 발품 팔아 본 결과, "인천 송도"가 눈에 들어왔다. 신축 오피스텔 매물은 대부분 1억 5천 이상이었지만, 준신축으로 관리 상태가 양호한 8평 남짓한 매물이 딱 1억에 나와 있었다. 위치는 인천 1호선 캠퍼스타운역 도보 4분 거리. 인근에 글로벌 캠퍼스, 바이오기업, 국제기숙사가 밀집해 있어 임대 수요도 탄탄했다.
🔎 구매 조건
- 매매가: 100,000,000원
- 보증금: 10,000,000원
- 월세: 550,000원
- 관리비: 약 70,000원 (임차인 부담)
- 실투자금: 9,000만 원 + 취득세 및 기타 비용 약 500만 원
계약부터 입주까지 약 한 달이 걸렸고, 그 과정에서 직접 현장을 수차례 방문했다. 특히 주변 경쟁 매물의 보증금과 월세를 조사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맞추는 게 중요했다. 부동산 중개사분은 “최근 오피스텔 공실은 거의 없다”며 안심을 줬고, 실제로 계약 2주 만에 임차인을 구했다.
💰 수익률 계산
연간 월세 수익은 660만 원. 단순 수익률은 약 6.6%지만, 공실 위험이 낮고 신축에 가까운 준신축이므로 리스크 대비 수익이 매우 안정적이었다. 또한, 향후 송도역 GTX-B 노선이 완공되면 매매가 상승 기대도 덤으로 따라올 수 있었다.
🏁 느낀 점
1억 오피스텔 투자를 통해 내가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은 “사람이 사는 공간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외곽지나 공실률 높은 지역을 선택했다면 지금쯤 후회했을지도 모른다. 송도처럼 인프라와 고정 수요가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공실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직접 발로 뛰고, 분석하고, 주변 시세를 확인하는 "기초 조사"다. 부동산은 숫자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만든 시장이라는 걸 절대 잊지 말자.
5. 마무리: 성공적인 오피스텔 투자, 핵심은 '사람'
투자는 단순한 숫자 싸움이 아니다. 내가 선택한 공간에 사람이 거주하며, 삶의 질이 유지되는 구조여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이어진다. 1억 오피스텔 투자는 소액으로 시작해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임차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신의 투자에도 진짜 가치를 담아보라.
1억 이하 오피스텔 투자는 단순히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세금 측면에서 매우 전략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취득세 주택 수 계산 시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주택 중과나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유지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이는 곧, 임대 수익은 확보하면서도 세금 리스크는 낮출 수 있는 유일한 수익형 부동산 전략이라 볼 수 있다.
📌 단, 주택 수 포함 여부는 등기 용도, 실사용 형태, 재산세 과세 기준 등에 따라 다르므로 계약 전에 반드시 등기부등본 확인과 세무상담을 병행해야 한다.
✅ 투자금 1억 이하로 진입 가능
✅ 안정적 임대 수요 확보 가능 지역 다수
✅ 시가표준액 1억 이하 오피스텔은 취득세 주택 수 미포함 → 절세 효과
✅ 다주택자 중과 회피 전략으로 적합
지금이 바로, 규제가 심할수록 빛나는 1억 이하 오피스텔 투자에 주목할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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